경상남도 양산시 백동 저수지 근처에 있는 백동소풍가는길은 개별 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며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이색 고깃집이다. 3부제로 운영 중이며 1부는 11시부터 14시까지, 2부는 14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3부 18시 20분에 시작해 21시 20분에 끝난다. 텐트 종류에 따라 최대 12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텐트 이용 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1인 기준 바비큐 모둠 세트 주문 시 이베리코 꽃목살이나 한돈 목살, 새우, 소시지, 떡, 양파, 단호박, 버섯, 반찬, 쌈 채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필요한 음료와 햇반, 라면 등은 매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고기는 초벌 하여 텐트로 가져다주며 텐트 안 테이블에 마련된 불판 위에서 구워 먹으면 된다. 공기 좋은 산속에서 편안하게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백동소풍가는길은 양산 여행 추천 코스로 손꼽힌다. 근처에 무지개폭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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