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당은 평택 죽백동에 있는 한옥 카페다.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라는 이름의 감우당은 지친 현대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공간이라는 모토처럼 한옥을 개조한 내부에 낮은 소반과 방석 두 개, 나무 평상에 파라솔 야외 좌석 등을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다락 좌석도 있고 프라이빗룸은 예약할 수 있고 키즈룸도 있다. 커피 메뉴 외에 쌍화차, 대추차, 유자차, 매실차 같은 전통차와 야생국화, 팬지, 메리골드 같은 꽃차, 생과일주스, 생과일 에이드 등의 메뉴도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배다리 생태공원이 있어서 차를 마시고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