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크란 ‘먼 길을 함께 할 동반자’라는 뜻의 아랍어이다. 카페 내부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음료를 주문한 후에는 빵을 둘러보고 베이커리 카운터에서 다시 주문해야 한다. 층고가 높아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도 좋고, 좌석도 많아 앉아서 쉬기 좋다. 카페 외부에는 야외 자리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오면 좋다. 다양한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랜드 리조트 안에 있는데 주위에 숙박시설도 있다. 건물 아래에는 몽돌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자갈 위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