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 본점 식당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근에 있다. 늘해랑 본점이 새롭게 지점을 낸 곳이 두 번째 늘해랑이다. 본점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으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다. 내부 공간은 꽤 넓은 편으로, 중앙에 사각으로 1인 바 테이블이 있고, 그 외엔 모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혼밥용 테이블이 있어 눈치 보지 않고 혼밥하기 좋다. 특이한 것은 수육 백반 돼지국밥 국물이 내용물이 없고 육수만 나온다는 점. 돼지국밥의 고기들이 잔뜩 들어간 국밥을 찾는다면 아쉬울 수도 있다. 국물은 색은 약간 뽀얀 편으로 맛은 깔끔하고 맑은 맛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어린이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