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영루는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이다. 플라자호텔 뒤에서 수제물만두로 유명해진 후 1988년에 지금의 논현동 위치에 6층 건물로 오픈하였다. 현재는 전통 북경요리를 기본으로 하여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취영루만의 천연조미료 및 향신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한다. 대표메뉴로는 3가지의 런치코스이다. 첫 번째 런치코스는 게살스프와 유산슬, 간소새우 등이 나오며, 두 번째 코스는 삼품냉채, 게살삼슬, 고추잡채 등이, 세 번째 코스는 삼성누룽지탕, 사품냉채, 전가복 등이 나온다. 앞선 메뉴를 먼저 먹은 후에 식사메뉴와 후식메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