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페메라 Ephemera는 우편 엽서, 각종 표와 같이 잠깐 쓰이다 버려지는 것들의 모음이라는 뜻과 하루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요즘 성수에서 가장 핫한 카페이다. 카페 내부에는 곳곳에 우표나 카드 등이 작은 소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벽에 붙어 있는 티켓, 엽서, 우표를 보며 시간의 흔적을 따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원목의 인테리어는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매장은 넓고 공간마다 각각의 컨셉이 있다. 디저트 메뉴로 타르트, 머핀, 쿠키, 스콘 등이 있는데 매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