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은 부천 옥길동 범박터널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2층 단독건물로 매장 뒤편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 옆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층고가 높고 깔끔한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장 및 조리 공간이 대부분이며, 2층에 실내와 야외 테이블이 여유롭게 있다. 이 카페는 30년이 넘은 장인이 직접 만드는 수제 디저트 전문점으로,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있다. 커피, 주스, 티 등의 음료 메뉴가 많고 수프, 파스타, 샐러드,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도 있다. 2층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덤웨이터라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음식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며 사용법은 기계 위에 자세히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