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다섯 시 두 가지 착각조차도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수욕장 앞에 있는 오션뷰 카페이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제공하는 디저트 카페로 모든 빵은 직접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시그니처 음료인 ‘오후 다섯 시’는 오후 5시~6시에만 마실 수 있는 카페인 프리인 차이고, 라테 종류인 ‘두 가지 착각’과 ‘조차도’는 피스타치오와 핑크 솔트가 어우러진 라테이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넓고, 2층에서는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옥상에도 바다를 조망하는 좌석이 있어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앞에는 신흥 해수욕장이 있고, 뒤로는 한라산과 오름을 마주할 수 있어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