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떡새우는 경상남도 사천시 송포동, 모충공원과 광포항 사이에 있는 해산물 맛집이다. 가리비, 새우, 오도리 취급점으로 특히 새우를 주재료로 한 새우구이, 새우튀김, 새우죽, 새우볶음밥, 새우라면 등이 인기다.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대하 구이 도 유명하다. 테이블은 내부와 야외에 배치돼 있지만 어디에 자리를 잡든 탁 트인 바다와 노을을 감상하면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소금이 깔린 납작한 냄비에 갓 잡은 싱싱한 새우를 넣고 뚜껑을 덮으면 벌떡벌떡 튀면서 빨갛게 익어가는 새우를 맛볼 수 있다. 직접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가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 구이는 살이 많아 쫄깃하고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