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생은 규모가 꽤 커서 단체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입구부터 빨간 문에 중국식 문양을 둘러 중화요리집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건물 2층 전체가 식당이며,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무료이다. 큰 홀 내부에는 4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붙어 있고, 8명~10명 앉을 수 있는 별도의 룸도 있어서 각종 행사나 모임을 하기 좋다. 코스요리를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게끔 유리판이 가운데 있는 원탁 자리도 있어서 메뉴나 모임의 성격에 맞게 자리를 고를 수 있다. 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유산슬, 칠리새우, 고추잡채 그리고 짜장면과 짬뽕 중 고를 수 있게끔 코스가 짜여 있어 푸짐한 점심 식사가 가능하다. 용기공원, 거북선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