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 있는 고향집은 매일 새벽 인제의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와서 유명해졌는데, 아침부터 만석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인기 메뉴는 무쇠 철판 위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직접 구워 먹는 두부구이와 콩비지찌개다. 얼큰하게 끓여 먹는 두부전골도 밥도둑으로 많이 찾는 메뉴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강원도식으로 감자볶음, 비지 샐러드, 김치볶음, 장아찌 등의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출연진이 연신 감탄하며 식사를 즐겼던 고향집은 자연 속에서 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출연진이 두 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좋아했으며, 특히 이광수는 너무 맛있어 화가 날 정도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