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레는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 아름다운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카페다. 여수 해양공원에서 바닷길을 따라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바다 산책을 하다 들러보기 좋다. 총 3층으로 된 이곳은 따뜻한 원목과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층과 3층에 올라가면 통유리 너머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해상 케이블카와 돌산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녁이면 노을과 바다를 지나다니는 유람선, 인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와 에이드, 주스 등의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땅콩 크림이 올라간 너티크림라떼와 한라봉과 자몽이 조화를 이룬 봉자에이드, 히비스커스차와 레몬청을 블렌딩을 선셋 에이드 등이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카페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인근에 고소동 벽화마을과 여수해양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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