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진 부부가 2016년 11월에 시작한 서귀포 작은 가게 서 작가 초밥집은 기본에 충실한 소박한 밥집이다. 직접 손질한 재료를 초밥에 올리며, 직접 끓인 육수로 우동를 만들고 그 외 야채 소스나 튀김도 직접 만든다. 기성품, 반제품을 줄이고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서 대접하는 곳이다. 직접 모든 것을 만든다는 것은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 작은 맛의 차이를 알아봐 주는 고객들이 계속 찾아와 단골이 되어준다. 그 뿌듯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