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목포 성지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90-1
1987년 광주 대교구 최초의 본당이 세워졌던 가톨릭 목포 성지에 순교자와 레지오 마리애 첫 도입을 기념하여 2020년 성당 700석, 소성당 200석 규모의 성당을 건립하였다.산정동 성당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준대성전으로, 준대성전이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교황에 의해 특전이 부여되는 곳을 말한다. 이곳에는 3대 보물이 있다.성녀 소화 데레사 유해와 성녀 소화 데레사 부모님 유해, 성 십자가 보목이 그것이다. 메모리얼 타워의 원형 통로를 내려가면 가톨릭 역사 박물관으로 갈 수 있다.가톨릭 목포 성지 역사 박물관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 구교구청으로 사용되었고,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성심 간호전문대학, 샬트로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사용하다가 2017년 역사 박물관으로 꾸며 광주 대교구의 역사와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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