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정수장은 1969년 만들어져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구,중구, 달서구 일대 100여만 가구에 하루 20만톤의 수돗물을 공급해 오다 2009년 8월 폐쇄돼 방치되어 왔던 곳이다.그러다 정수장이 위치한 달서구청이 2018년 2월부터 이전 터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지금은 공원으로 불리기도 한다.주변으로는 두류 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이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예전의 정수장 관리 시설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어 주민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운동이나 산책공간을 제공한다.또 하절기에는 무료 물놀이장이 개설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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