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프레이즈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으로 대중을 만나는 디뮤지엄. 2021년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해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닉 나이트 사진전〉(2015)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2014) 등 유명한 사진전시는 물론 청년 작가들과 주목받는 작가들을 초대해 주제 전시를 여는 등 박물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서울숲으로 이사 오며, 개관 특별전 〈어쨌든, 사랑 : Romantic Days〉를 열며 809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주제 전시를 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