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필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문학동)
인천SSG랜더스필드(Incheon SSG Landers Field)는 문학동 인천문학경기장에 있는 야구장으로 KBO리그 SSG 랜더스의 홈구장이다. 국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설치해 관중 친화적 관람 환경을 만들고, 야구를 먹거리, 놀거리와 본격적으로 접목한 구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식 프로야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인천광역시 내의 야구 경기장은 문학 경기장이 유일하다.2022년 신세계그룹이 40억을 투자해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클럽하우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시설이 기존보다 더욱 좋아졌고, 원정 라커룸 역시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라커룸, 식당, 코치실, 샤워실 등 전체적인 시설을 리모델링을 했다.경기장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5층이고 연면적은 4만 1901㎡이다. 프로야구 홈구장 중 평균보다 약간 큰 규모이며 천연잔디 야구장이고 23,000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있다.관람 시설은 독립된 공간의 고급 관람석 스카이박스를 비롯하여 포수 뒷면에 위치하여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존,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바비큐존, 가족·친지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한 내야 패밀리존과 외야 패밀리존, 1루·3루 응원단상 아래쪽에 위치하여 경기 시작 전후에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프렌들리존, 외야 펜스 상단에 위치한 홈런 커플존, 직장동료·가족·친구들과 단체 회식을 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외야 파티덱, 야구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와이드존 등이 있다. 2019년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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