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세계여행지 52곳]에 선정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포카페거리는 몇 년 전만 해도 철물, 공구상가가 번성한 지역으로 도심 뒷골목이었으나, 지금은 도심 속 여유와 힐링공간이며 나만의 개성을 찾는 독특한 디자인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 수공예점 등 170개소와 전자, 전기 도매상가 및 부품 공구상가 약 300여 개소가 공존하고 있는 이질적이고 독특한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인근 전포성당의 커피 열매 벽화, 놀이마루담장 플라워 포토존은 SNS상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봄에는 전포카페거리 커피축제를 개최하며, 바리스타가 참여한 핸드드립 체험, 버스킹 공연, 커피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늦가을에는 동천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바스락거리는 은행잎을 밟으면서 전포카페거리의 은은한 커피향을 누려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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