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나랑은 100석 이상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으며 수백 권의 책과 여러 가지 LP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인 작업을 위한 공간과 6인 단체석 또한 구비되어 있다. 2층에는 턴테이블 10개의 좌석과 별도의 방음처리가 되어있는 청음실이 마련되어 있다. 1층 입구는 전시장을 대각선 방향으로 제작하여 곳곳에서 책을 꺼내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1층 옆 공간은 정원공간을 통창으로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바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보통의 분위기는 잔잔한 재즈 클래식을 BGM으로 틀어 손님들이 본인의 방문한 목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