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걷고싶은거리는 서울시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어울마당로 107에서부터 155-1까지 약 500m 구간에 걸쳐 만든 마포구 서교동 일대의문화관광명소이다. 왼쪽에는 버스킹존이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야외전시, 광장무대, 만남의 광장, 여행무대가 있다. 행사나 부스 운영은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에서 주로 진행되며 치어리딩, 마술쇼 등의 공연은 여행무대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볼 수 있다. 버스킹존에서는 방문하는 시간에 따라 다른 공연이 진행되며 주로 댄스팀, 밴드,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빨간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쓰고 있는 안내원이 있다.주중에 방문한다면 빨간 도료가 칠해진 도로는 차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금, 토, 일요일은 서울시 차 없는 거리 제도가 시행되므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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