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취사 가능한 현리계곡, 서울 근교라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숲 터널 사이로 흐르는 물은 청량감마저 느낄 수 있다. 상류 쪽보다 하류 쪽으로 가면 그늘이 더 많아 시원하게 계곡을 즐길 수 있다.계곡에는 돌도 많고 깊이가 깊은 곳도 있으니 물놀이 시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잘 챙겨야 한다.근처에 백숙을 파는 곳이나 숙박업소가 있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간단히 취사도 할 수 있다. 또한 현리계곡에서는 계곡 군데군데 흙들이 퇴적되어 있어 아이들이 흙장난을 할 수도 있고 어른들과 함께 견지낚시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비가 온 후에는 물살이 빠르고 물도 차가우니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