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살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창업 지원 공간이자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혁신 공간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옛날 미군기지와 서울시립부녀보호소가 있던 자리에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하기로 하고 201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했으며 1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 정식 개관했다. 스타트업 단독 사무실 및 공유 사무실을 제공하고, 창업 문화 조성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 동반 공유 사무실, 영유아 돌봄교실, 마을 서재 등을 마련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 있다.창업 공간과 돌봄 공간 이외에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과 시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유부엌인 마을부엌과 서가가 있는 마을서재,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양육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엄마아빠VIP존 3, 4호점 등이 있다. 2023년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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