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과 달빛, 도심 속 화려한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를 무료로 만나는 서울시 <한강야경투어>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다. 9월 6일(금)부터 10월 12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만날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야경 속 숨겨진 문화 및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힐링’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추천한다. 참여자를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크릴 무드등에 나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과 그림을 그리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참여자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8월 30일(금)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http://visit-hangang.seoul.kr/ )로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방식은 추첨제로, 관광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