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족욕길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176-4
수안보 온천은 태고로부터 자연 용출되어 온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사 56권에 의하면 고려 현종 9년(서기1018년) 당시에도 존재했고,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악성피부병(욕창) 치료를 위해 수안보 온천을 이용할 정도로 유서깊은 온천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천수를 중앙 집중관리 방식으로 충주시에서 관리하며, 온천자원 보전에 주력하여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한 양질의 온천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안보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일 채수량 2,700톤 이상 용출되는 수온 53℃ 약알카리성 온천으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리튬등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다.이러한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긴장된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심리적 안정감도 더해주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없애고 숙면에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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