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총 17시부터 20시까지 3시간 동안 영도구 봉산마을 마실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다. BLUE존에서는 메인 프로그램 3가지가 진행되는데 17시부터 18시까지는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18시부터 19시까지는 봉산마을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소개하는 사연 소개 프로그램인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19시부터 20시까지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가을철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도심에서 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본 행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무대 옆에서는 블루베리 포토존을 상시 운영해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다.이와 함께, VERY존에서는 17시부터 18시까지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같은 시간 동안 요가원에서 요가 강사와 함께하는 힐링요가&치유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시부터 20시까지 행사시간 내내 맛있는 분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골목길을 거닐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