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이었던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거리 마켓이다. 이 행사는 길음역에서 미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청년 창업가게, 지역 상점, 다양한 지역 단체를 홍보하는 동시에 삼양로 일대의 인식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창업마켓, 주민참여마켓, 문화예술마켓, 별길공연, 어린이를 위한 탐정단 프로그램이 있다. 2024년 별길마켓의 슬로건은 '별길의 내일을 지켜라'이며, 기후위기와 청년 창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별길의 미래와 자신들의 내일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담아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