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박물관은 국내외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민속학, 인류학, 자연사 분야의 자료뿐만 아니라 향토 문화의 연구 자료도 수집·보존·전시하고 있다. 교직원, 학생 및 지역민에게 연구·교육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957년 5월에 금호각(당시 전남대학교 도서관)에서 최상채 박사의 기증품인 서화, 도자기 등을 모태로 개관했다. 이후 2002년에 용봉문화관으로 확장 및 이전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추진하는 기획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