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진정한 쉼울 찾고, 그 시간 속에서 진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나서는 이들을 위한 공유 서재이다. 여행지인 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위치, 아늑한 분위기와 차분한 음악과 함께 책을 통해인식의 확장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책을 파는 서점이 아닌 책을 읽고 향유하는 “책 읽는 서점”이자 책+바, 아지트 공간이다. 낮에는 무인 운영 (셀프바 이용), 저녁에는 음료(커피/차), 주류(위스키, 하이볼) 및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록 공간, 도서/문구 등 굿즈 판매, 전시, 비정기적인 소모임 등 계속해서 공간을 발전시켜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