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그래도팜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참나무 수피를 기본재료로 계분과 쌀겨 등을 고온에서 발효시켜 그 속에 잔재해 있는 유기물과 양분들을 식물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투입함으로써 땅심을 살리는 농장이다. 그래도팜은 토마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으로 농업, 미식, 예술이 만나는 복합문화 체험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팜의 토마로우(tomarrow)는 농업의 미래를 위해 그래도팜에서 시도중인 소비자 경험 서비스 브랜드로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단어 내일(tomorrow)과 토마토(tomato)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내일의 토마토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