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던 젊은 부부가 울릉도의 풍경에 반해 서울 생활을 모두 접고 울릉도에 내려와 시작한 식당이다. 따개비밥, 홍합밥, 오삼불고기, 오징어내장탕 등의 다양한 향토음식과 해산물을 못 먹는 어린아이를 위한 피자, 떡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섭국, 따개비먹물면 칼국수, 먹물오징어전 등의 이색적인 메뉴들도 인기가 많다. 현지인들 사이에 친절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약 50석 규모의 식당으로 단체예약도 가능하며, 주변에 주차장이 많아 주차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