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한국 낙농업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1978년,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해 왔다. 2004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낙농 체험 목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목장을 개방해 각종 가축이 있는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자연 속에서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시설은 목장 체험장, 승마 체험장, 조각공원, 야생화정원, 초지 체험장, 생태연못과 산책길, 동물농장, 사랑앵무새장, 한우 방목지, 측백나무 미로, 스낵바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트랙터 열차 타기, 소젖 짜기, 목장 체험, 승마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는 면천읍성, 면천향교, 면천저수지, 합덕제 수변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