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함안군 함안박물관은 2003년 10월 개관, 2005년 6월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2017년 5월 국가귀속문화유산 보관관리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제1전시관은 함안의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말이산고분군에서 최근까지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라가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2전시관은 2023년 10월에 개관하였으며, 함안의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되어 있다. 함안의 기록유산인 함주지와 함안총쇄록과 무형유산인 함안 낙화놀이를 소재로 한 실감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의곡사지(강명리사지)와 대사리도요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은 발굴 조사된 유적의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어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2021년 8월 개관한 말이산고분전시관은 아라가야 약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 고분군의 무덤 변천과정과 축조방법 등을 최신 전시기법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화려한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진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구축하여 누구나 흥미롭게 아라가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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