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선조 39년(1606) 제 7대 통제사 이운룡(李雲龍)이 왕명으로 이충무공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경내에는 이충무공의 위패를 모신 사당을 비롯하여 내삼문, 중문, 외삼문, 정문, 홍살문등 다섯 개의 문이 있으며, 중문 안에는 향사(享祀) 때 제수를 준비하던 동재(東齋)·서재(西齋)가, 외삼문 안에는 사무를 관장하던 숭무당(崇武堂)과 인재를 양성하던 경충재(景忠齋)가, 외삼문 좌우에는 충렬묘비(忠烈廟碑) 를 비롯한 6동의 비각이, 외삼문 밖에는 1988년에 복원한 강한루(江漢樓)와 전시관 등이 있다. 지금 정침과 외삼문에 걸려 있는 「忠烈祠」현판은 현종 임금의 사액현판(賜額懸板)으로 문정공(文正公) 송준길(宋浚吉)의 글씨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