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쪽으로 4km 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타고 건넌다'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한옥과 주변의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이다. 대한민국 전통가옥 TOP10에도 선정된 세련된 한옥에서 강릉 특유의 낭만과 문화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