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례리 수목공원 혹은 거례리 사랑나무로 불리던 곳이 아를테마수목공원으로 개칭했다. 북한강변 거대한 나무와 들꽃 가득한 평지가 인상적인 아를테마수목공원은 셀프웨딩촬영, 커플샷 성지로 입소문났다. 최근 사랑나무 근처에 반지교가 완성되어 더욱 특별한 장소다. 연천을 대표하는 안보관광지 칠성전망대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붕어섬까지 더한 젊은 여행 코스다.
붕어섬휴양지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최대한 가미한 4계절 녹색체험휴양지로서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붕어섬 주변에는 다량의 민물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배스낚시터로 유명하다. 붕어섬에 진입하는 방법도 승용차를 이용해 바로 붕어섬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시간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칠성전망대’는 1991년에 지어져 21여년이 지나면서 건축물과 내부관람시설이 일부 파손되고 노후되어 2013년 4월 19일 새롭게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리모델링하여 안보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견학당일 신분증을 지참한 후 칠성전망대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인솔자 동승하에 동시 출발한다. 칠성전망대에서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북으로 흘렀다가 평화의 댐으로 흐르는 금성천을 볼 수 있으며, 북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의 풍광을 구경할 수 있고, DMZ내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