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사랑나무는 북한강을 둘러싼 아를테마수목원에 자리한 큰 나무로 '나 홀로 나무'라고도 불린다. 북한강변을 배경으로 드넓은 꽃밭과 잔디밭 사이로 절경을 이룬다. 사랑나무 일대 대규모 생태경관 숲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계패랭이, 꽃무릇을 비롯한 다년생 초화류가 식재됐고 원형광장 주변에는 해바라기 7만 그루를 심어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경관숲에는 암석초 화원과 수변 잔디공원을 조성되어 있고, 테마가 있는 생태학습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원형광장 주변에는 전망데크, 목교, 부유 분수가 있어 방문객들이 모이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