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까브’는 1980년대 후반까지 수정과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동굴 와인 카페이다. 내부 환경은 사계절 내내 온도 18도, 습도 55% 내외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굴 양옆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바닥 일부 구간에 투명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실제 동굴 바닥 암반을 관찰할 수 있다. 내부 중앙 무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종 음악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며, 폐광 자원과 휴식 공간이 결합된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