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뱃터어시장은 인기 수산시장 중 한 곳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시장으로 인기 있는 시장이다. 구읍 뱃터는 중국 송나라 때 국제 무역선이 왕래하던 뱃터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영종도가 육지로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오로지 뱃길로만 다닐 수 있었다. 1층은 회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횟감을 준비해서 2층과 3층의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의 창가 자리에서는 탁 트인 바다 뷰를 즐기면서 회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