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이름답게 경관 좋은 삼일계곡 주간 화음동정 사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가 있는 웰컴센터 위쪽 언덕에 4개의 글램핑과 18개의 캠핑사이트가 꾸며져 있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그늘은 적은 편이지만, 화장실과 샤워실, 세척실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캠핑장에서 내려다보이는 조망도 좋고 주변에 인공시설이 거의 없어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도 있다.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삼일계곡과 곡운구곡을 여행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