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의 섬 죽도에서 출발하는 충남 여행코스! 아름다운 자연 속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지나 역사가 숨쉬는 공주 공산성을 방문한다. 명성불고기, 공주한옥마을, 제민천을 지나 고가네칼국수,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으로 이어지는 여행길에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역사문화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있어 죽도라 불리운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 체험은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
제민천은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유입되고 도심지역을 가로지르는 하천이다. 현재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및 실사타일 등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보호(복원)시키고 수변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하여 공주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이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성되며 국내외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설치 작품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교체되어 매번 새로운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