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커피바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바리스타들이 모여 만든 작은 문화 예술 공간이다. 짙은 회색의 심플한 외관 건물에 ‘LUST’라는 작은 간판이 세로로 걸려있다. 공간 구석에 푸른 식물들이 있고, 곳곳에 사진과 포스터, 액자 등이 걸려 있어 갤러리 느낌을 물씬 풍긴다. 러스트커피바의 시그니처메뉴는 바닐라 베이스에 커스터드 크림을 더해 깊이 있는 질감과 맛을 내는 크림 브륄레 라떼, 히말라야 핑크소금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된 단짠의 솔트 슈페너, 그리고 버터와 견과류, 에스프레소 베이스 위에 우유 폼과 카카오를 더해 달콤한 넛 라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