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교 바로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하우스는 이름처럼 등대 같은 외관이 특징인 카페이다. 카페로 들어오는 길은 마치 누군가의 정원으로 들어오는 듯하게 꾸며져 있으며 실내 중간중간 돌로 포인트 된 공간이 있어 건물 안과 밖 어디를 가든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층에 올라가면 통창에 의한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가 펼쳐진다. 저녁이 되면 통영대교 야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3층엔 루프탑까지 마련되어 있다. 커피부터 에이드, 스무디, 차, 디저트까지 메뉴가 다양하며, 디저트도 인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