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나래교’는 신진도와 안흥내항. 즉 태안군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이어주는 해상인도교로 차가 다니는 다리가 아닌 두 발로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이며, 높이 45미터, 길이 300미터가 넘는 웅장한 규모의 랜드마크이다. ‘안흥나래교’라는 이름은 군민 참여 공모전에서 채택된 이름으로 뜻은 지역명을 뜻하는 안흥과 태안의 군조인 갈매기를 본떠 만든 다리의 모양과 날개를 활짝 펴는 모양을 상징하는 ‘나래’라는 이름을 붙여 만든 아름다운 이름이다.(출처 : 태안군청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