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전문박물관으로서 자랑스러운 고유문화유산인 방짜유기와 그 제작기술을 전승, 보존하며 후손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2007년 5월 25일 개관했다.수려한 풍광으로 유명한 팔공산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대지면적17,880㎡ 건축연면적 3,758㎡)의 규모로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기획전시실 등의 전시실과 야외공연장, 체험의 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국가무형유산 제 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작품 275종 1489점을 대구광역시가 기증받아 관람객을 다양한 방짜유기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