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월소리 소나무의 나이는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월소리 비로자나불로부터 500m 떨어진 신법마을 입구에 있다. 나무줄기에 세 갈래의 큰 가지가 위로 줄기차게 뻗어 있다. 자라나는 상태가 매우 좋으며, 안정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위엄 있는 모습이다.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 때 평산 신 씨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하며, 지금은 정자목으로서 마을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분류 : 생물과학기념물(노거수)* 수량 : 1주(2,234㎡ )* 소유자 : 국유 및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