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섬이다.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홉 개의 보석 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욕지도 고구마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 훈련코스로 알려졌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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