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평화열차 DMZ train’은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DMZ로 떠나는 유일한 열차다. DMZ train은 평화실, 화합실, 사랑실 등 총 3량이며, 카페, 전망석, 포토존, 사진갤러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갤러리에는 전쟁, 생태, 기차 등 150여 장의 테마 사진이 전시돼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고, 추억을 불러온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는 승무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돋우며, 각 객실의 영상모니터를 통해서는 달리는 열차 앞뒤의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DMZ-train을 타면 민통선 안의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 등을 걸어서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고, 도라산역 앞에서 연계버스를 이용하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