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글램핑은 서종에서 가깝다. 서종에서 북한강변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삼회 2리에서 무아레휴양레저단지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산길을 10여 분 달리면 왼쪽 계곡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물을 밟고 들어가면 되는데, 인공적인 손길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글램핑장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가온다. 계곡 쪽으로 작은 정자와 노천카페, 2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고 바로 뒤쪽 한 계단 높은 곳에 4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는데,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좋다. 특히 이곳 계곡은 캠핑장에서만 독립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